(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삼국유사,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국제유산) 등재 추진 노력의 일환으로 군위군의 후원을 받아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과 함께 `삼국유사,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총 6회의 특강을 개최한다.    강의는 삼국유사 연구 전문가인 신종원 교수를 비롯해 윤용혁 교수, 하일식 교수, 이영호 교수, 남권희 교수, 남동신 교수가 맡는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삼국유사가 역사적, 문화적으로 인류가 계승하고 보존할 만한 가치를 지닌 기록유산임을 인식하고 나아가 삼국유사의 중요성과 우수성이 알려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국제유산) 등재가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강의는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다. 3일부터 매회 성인 30여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53-606-6421)로 신청하거나 대구향토역사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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