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제5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이해 4일 성주군보건소에서 2024년 건강 어울림 한마당 장터를 개최했다.  성주군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각 홍보부스에서는 구취측정 체험, 혈압·혈당측정·상담, 정신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치매예방 두뇌게임 3종, 출산장려 포토존 및 아이돌보기 체험 등 보건소 건강정보관 및 체험관 6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교육과 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료도구를 활용한 의료인 체험 등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 지킴이로서 보건소의 역할을 홍보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이렇게 혈압·당뇨 측정도 해주고 정신 건강상담과 치매 예방게임까지 하니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면서 "보건소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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