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및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에 낙동강 수계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봉화군은 안동댐 주변지역으로 명호면 관창1·2리, 북곡리, 3개 리가 지원을 받아 오다가 지난해 8월 영주댐이 준공됨에 따라 주민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돼 오는 2025년부터는 봉화읍, 명호면, 상운면 등 총 23개 리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