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청명·한식 및 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지난 2일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성 임도 일원에서 산불대응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대응 진화훈련은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현장 확인 및 상황전파, 초동 진화를 통한 산불 확산 저지 등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축산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차헬기 1대, 진휘차 1대, 진화차 4대,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 및 산불진화 전략에 따른 진화 등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을 전개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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