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모두가 잘사는 부자 농촌 조성하겠다".  김광식 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장이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김영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병철 구미시 산림조합장, 양진오·강승수·김영길·신용하·박세채·장미경·이명희 시의원, 농촌지도자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23·24대 진의환 전임 회장과 이임 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이임사, 제25대 김광식 신임 회장의 취임사, 농촌지도자회기 이양식, 제25대 임원진 소개,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식 신임 회장은 "구미시 농업발전을 위해 8개 농업단체와 농업관련 기관이 힘을 모으고 회의 발전을 위해 화합과 소통에 힘쓰고 구미시 농업인 모두가 잘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 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농업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진의환 전임 회장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로 농업·농촌 대전환을 이끌어 달라"고 전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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