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은 영주시 약사회에서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채종태 회장은 "약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선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약사회는 약국 44곳이 가입돼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기탁, 3자녀 출산 가구 구급함 지원과 시민건강 체험 마당 참여 등 시민 건강증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