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경주위원회는 지난 13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범죄예방 캠페인 및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학 부시장, 이철우 시의장, 배진석·최덕규 도의원,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한순희 운영위원장, 임활 행정복지위원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 김항규·정종문·정희택·최영기·최재필 의원, 이상현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 김상태 김석기 국회의원 보좌관, 이승협 경상투데이 대표,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 이종암 경주향교 전교, 여준기 시체육회장, 최정천 민족통일경주협의회장, 조봉래 경주골프협회장, 이동근 이통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 인식 전환과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법무보호대상자 재범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법무보호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자원봉사자에게 포상과 격려를 보냈다.
서환길 회장은 "처벌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으며 점차 선진화돼 가는 우리 법무복지 행정도 발전을 거듭해 교화의 순기능을 다하고 있다"며 "법무복지행정이 사랑과 같은 모습으로 모든 지역민에게 더욱더 따뜻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