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4일 남상주농협 딸기수출단지에서 생산 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최초로 생산된 흰색딸기(신데렐라)를 수출 업체인 SG인터내셔널을 통해 홍콩으로 첫 수출했다.
흰색딸기는 국내에서도 희귀한 품종으로 경도가 단단하고 맛과 향이 독특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 고급화 정책을 통해 선물용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