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텍스타일(오가닉맘)은 지난 21일 1억원 상당의 유아동복 2600벌을 문경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희 전무는 지난 2005년 유아동복 제조업체로 ㈜중동텍스타일을 설립 후 2007년 오가닉맘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현재 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에도 문경시에 4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정희 전무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경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시장은 "아동복 기부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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