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동안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지표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부분이다. 평가는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군위군은 1그룹에 속한 4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정지도와 함께 반복·고질적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리를 강화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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