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물류는 지난 22일 안동시 길안면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이불 14채(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진물류는 영천에 소재한 가구배송설치 전문업체로 길안이 고향인 권동혁 대표는 해마다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권동혁 대표는 "나고 자란 길안을 늘 가슴에 품고 살고 있으며 부모님과 같은 고향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불을 전달한다"라고 밝혔다.
정광석 면장은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부자리를 제공해 드려 감사드리고 어려운 독거 어르신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