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1일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및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5개소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시는 현재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는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노동·법률·의료·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한국어교육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국내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는 실직, 사업장 변경, 산업 재해 등의 사유로 갈 곳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재취업할 때까지(최장 3개월)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