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이동협 부의장이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경북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의정봉사대상은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2일 경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동협 부의장은 지난 6월 경주시 공무원이 선정한 멋진 시의원에 3회 연속 선정된 데 이어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에도 선정됨으로써 공무원에게는 배려와 소통하는 마음을, 동료 의원에게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부의장은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이자 APEC 특위 위원장으로 평소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해 경주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른 시군 의회 방문 및 각종 홍보활동 추진 등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협 부의장은 "경주시민과 동료 의원의 도움으로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항상 겸허한 자세로 경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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