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회장 신부호)가 주관하는 `제26회 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 가족수련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군의원, 한용호 경북도연합회장 및 전성배 대구시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역대 군 회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지난 1998년부터 25년째 영호남 교류로 우애를 정을 나누는 고창군 연합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후계농업경영인 가족들은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농업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다짐해 화합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더불어 후계농업인 발전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행사를 즐기며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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