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호상)는 지난 20일 (재)상주시장학회에 상주시 인재육성 및 소외계층 교육기회 확대에 힘써달라며 올해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은 지속적인 재배기술 연구로 프리미엄 재배에 주력해 올해 홍콩 최고급 마켓에서 복숭아 0.7kg(2구) 1박스가 120달러(홍콩 달러, 한화 약 2만원)의 유례없는 가격에 판매되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 법인 설립 후 재배 물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은 올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복숭아 9t, 1억원가량을 수출했으며 향후 상주시 복숭아 수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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