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는 지난 16일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공단 업무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차대식 의장은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 받은 후 공단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공단 특사경 도입 및 담배소송 항소심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 보호제도 운용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실천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와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힘썼다.
더불어 민원실에서 실제 방문한 민원들을 대상으로 제증명서 발급 등 업무를 체험하며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