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성주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수험생에게 따뜻한 위로를`, `오늘도 수고했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를 통해 수능 후 긴장과 우울 등의 심리적 문제 발생 시 심리상담 및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성주군은 "수험기간 동안 수고했을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3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성주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931-1398)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