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바이올린 앙상블이 주최하는 그레이스 바이올린 앙상블이 오는 25일 오후 5시 문경 클래식한스푼아트홀(중앙로 144, 3층)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단 연주회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제 1회 정기연주회`는 클래식에 대한 열정으로 문경에서 자리 잡은 4인의 전문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고경남, 신성자, 신예린, 한민경)로 구성됐으며 바이올린만의 앙상블로 솔로 악기들의 음색이 골고루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대중들에게 굉장히 친숙한 동요인 귀여운 꼬마와 가을길, 모차르트의 작은별, 슈베르트의 자장가 등을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김한기 전 울산대 교수의 편곡으로 선보인다.    이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헝가리무곡 5번 그리고 4대의 바이올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비발디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1악장, 민요를 바탕으로 작곡된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랑랩소디, 비틀즈의 렛잇비, 캐롤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클래식한스푼(010-4319-4354)으로 하면 된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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