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지난 14일 경주 하이코에서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중배 경주시협의회장이 정부포상인 국민훈장을 수훈했고 김정희 경북도협의회 부회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또 김기택 봉화군협의회장과 김정원 상주시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배향도 칠곡군협의회 사무국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장관 표창 22명, 도지사 표창 21명, 바르게 금장 13명, 중앙회장 표창 28명, 도 협의회장 표창 17명 등 총 10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중배 경주시협의회장은 "이 상은 30여년 간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왔던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쉼 없는 봉사로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바르게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우리의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항상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방에 살아도 수도권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방시대를 만드는 데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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