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국내 대표 철강 산업도시인 충남 당진시, 전남 광양시와 환경정책 공유 및 협력·상생 체계 구축을 위해 16일 효자아트홀에서 `탄소중립! 인간과 철의 상생!`을 주제로 철강 산업도시 상생 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포항에서 처음 개최된 `철강 산업도시 상생 환경 포럼`은 2021년 당진시, 2022년 광양시에서 순회 개최하며 철강 산업도시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는 에코그린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포항시와 일본 및 후쿠야마시 탄소중립 사례를 통한 2050 탄소중립 방향성` 제시 △당진시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추진 현황` 보고 △광양시의 `탄소중립도시 구축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퀴즈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행동 돌아보기 등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신현기 기자hgshin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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