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경주중심상가시장상인회는 18일 `청소년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 K-culture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주제로 봉황대특설무대에서 `제11회 청소년 가요제&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주시가 중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가요제 및 댄스페스티벌 참가자 예심, 축하공연, 본선무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가요제와 댄스 경연대회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16팀을 선정한다. 여기에 K팝·힙합 댄스 공연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더 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박람회와 상담부스도 함께 선보인다.  학생들에게 대학진학, 직업 정보 등을 제공해 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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