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3일과 14일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더욱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기 위한 안전관리 고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수원의 원자력, 수력·양수 분야 재난 및 산업안전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했다.
또 올 한해 추진한 안전한국훈련 수행평가 성과와 재난 분야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개선 사항 등을 공유하고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등 각 사업소 현장에서의 안전 강화 노력을 발표했다.
정원호 안전경영단장은 "안전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안전관리 개선 사항들을 철저히 이행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한수원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