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 동천동일대 공동주택단지(초당길137번길 35)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BC57이 함께 반려식물 치료센터에 참여해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식물 키우는 요령 교육 및 분갈이를 지원한다.  특히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도 도움만 받는 장애인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봉사주체자의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반려식물 치료센터 행사에 참여한다.  권미현 원장은 "건강한 식물 재배환경을 조성하고 반려식물 보급을 통해 시민이 긍정적인 정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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