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1일 `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산학연계가 유리한 대내외 조건을 검토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5개월여간 수행해 온 연구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8월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기업 관계자, 집행부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난 10월 중간보고회 때 건의된 의견을 종합한 △특성화고 육성 정책 △지역 정주여건 개선 정책 △산학협력 기반 마련 및 지원방안에 대한 최종보고가 이뤄졌다.
유충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함께 애써주신 의원들과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단순히 연구 용역으로만 그치지 않고 지산학연 협력 기반 마련으로 지역 내 특성화 교육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