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급 K-POP 아이돌 아티스트들이 안동에 뜬다. 안동시와 경북도는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3 안동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및 전국의 젊은 층을 위해 `Dive in Andong`을 슬로건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안동을 포함한 경북북부권 지역민의 문화 수요를 채울 뿐만 아니라 안동의 관광과 문화 등을 알리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K-POP과 힙합을 더 해 STAYC, BewhY, 8TURN, ATBO, 우디, 리듬파워 총 6팀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탈춤공원 내 야외 대형 특설무대와 더불어 화려한 조명을 통해 출연진들이 120분간 마음껏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은 그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을 진행하며 입장 시각은 당일 오후 5시부터이다.  지난해 K-POP 콘서트에 젊은 층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 올해도 전국에서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에서는 안전관리와 편의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K-POP 콘서트를 통해 경북 북부권 지역민의 문화 공연 향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탈춤축제의 흥행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질서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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