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경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주관으로 읍면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제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고령군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600만원을 확보했으며 제공기관 지정 공고를 통해 제공기관을 확정 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 40~64세)과 질병(중증질환), 장애,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만 13~34세)에게 재가돌봄·가사 서비스와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 모집은 오는 25일부터 읍면 복지 담당 부서에서 접수 받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