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20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도 지방재정 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 자주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 증대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해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서면 심사(80%)와 발표심사(20%) 점수를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상위 우수사례 각 3건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서구에서는 장지혜 주무관의 `자그마한 관심이 누락 세원을 방지한다`라는 연구로 관외 법인들의 지방세 신고납부 적정 여부 확인 후 추징한 사례를 제시해 우수상을 받았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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