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재)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습 수기 공모전에 경산시캠퍼스에 재학 중인 성은영씨의 `파랑새를 찾아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습 수기 공모전은 경북도민대학 캠퍼스를 대상으로 학습 수기를 공모해 각 캠퍼스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대표작을 경북도민행복대학 본부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등 입상작들은 학습 성과집 `도담`에 수록돼 우수사례 및 콘텐츠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파랑새를 찾아서`로 최우수상을 받은 성은영씨는 "우리는 늘 행운을 쫓고 있지만 행운보다는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 경북도민행복대학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습 수기 공모전에 경산시 캠퍼스에서 최우수상이 나온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이 평생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는 2023년 경산시 3050리더스 명예학사 과정을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좌와 체험을 통해 평생학습 행복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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