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금라리는 29일 마을 주민 25명과 함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홍영숙 강사의 강연으로 △웃는 얼굴로 대하기 △이웃에게 칭찬해주기 △쓰레기 분리 배출하기 등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실천 과제인 친절·질서·청결에 대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를 들고 율동을 하며 교육해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박종식 이장은 "요즘 불볕더위로 얼굴이 저절로 찌푸려졌는데 교육을 듣는 동안 이웃과 함께 입꼬리를 올리며 웃고 서로 칭찬해주니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진 것 같다"며 "어려울 수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인식 개선 운동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중곤 면장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감문면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