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우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28일 금천온누리마당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강사로 지역순환경제센터의 서정민 박사가 초청돼 `주민주도형 농촌재생`이라는 주제로 농촌지역의 주민자치 현황진단, 농촌재생이 잘 이뤄지고 있는 타 읍면 우수사례 공유, 주민주도 실행력 제고를 위한 대응과제 모색 등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의를 맡은 서정민 박사는 지난 2021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재)지역순환경제센터장을 맡고 있는 누구나 인정하는 주민자치 전문가다.  김광호 면장은 "앞으로도 개진면과 우곡면이 협력해 주민자치가 잘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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