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 만사모봉사단은 지난 26일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 어르신의 집을 찾아 청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싱크대, 화장실, 거실, 베란다 등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변모시켰다.  만사모는 15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목욕봉사를 쉬는 동안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윤동훈 동장은 "내 일처럼 이웃을 살피고 봉사해 준 만사모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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