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선비세상 썸머월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뛰놀며 배우는 선비정신-여름아 놀자`를 부제로 한 이번 선비세상 썸머월드는 `선비세상 미로탈출`과 `호기심 마술쇼`, `컬러풀 월드`, `미니 워터 스플래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토요콘서트 자락`, 어린이 동화 낭독 `뮤지컬 삼양동화` 등 특별한 볼거리를 함께 운영하며 선비세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썸머월드를 운영하는 기간 동안 계속된 무더위 속에서도 영주시, 봉화군, 예천군 등의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관람을 비롯해 총 5000여명이 선비세상을 방문했다.  큰 호응에 힘입어 선비세상 썸머월드 프로그램인 미로탈출을 오는 9월 2일부터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9월 2일부터 선비세상 개장 1주년을 기념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선비세상 썸머월드의 자세한 정보와 새로운 소식은 선비세상 홈페이지와 SNS 공식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변경된 선비세상 입장료는 일반기준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경로 3000원이며 영주시민이나 단체의 경우 △성인 4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경로 2000원이다. 7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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