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랑마을이 운영 중인 `2023년 경주시 청년 화랑캠프(이하 화랑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이번 달까지 총 5회차가 진행된 화랑캠프는 회차별로 18세~34세 청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창업교육과 화랑도 체험을 당일형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달에 진행된 5회차 화랑캠프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인사 담당자가 특강 강사로 나서면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공기업 취업과 실무 면접 기법, 현장 분위기 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서 교육 참가자들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랑마을이 5회차까지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 95%가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다음달 진행 예정인 6회차 청년 화랑캠프는 이미 마감됐고 오는 10월 17일과 11월 7일에 진행될 7·8회차는 9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054-760-2413)하면 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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