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교육으로 알코올 잉크 아트수업을 시작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첫 수업인 향기 보자기를 만들기 교실에서 열심히들 그리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다"며 "향기까지 덤으로 가져갈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허승락 위원장은 "첫 수업으로 향기 보자기를 만들어 가정마다 향기가 넘쳤다는 소문을 들었다. 오늘 두 번째 수업으로 알코올 잉크 아트 교육을 진행하니 수업을 잘 받아 가정에 또 다른 공예품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조형철 면장은 "태풍도 큰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막바지 폭염도 건강에 유의해달라"며 "오늘 공예품 만들기 수업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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