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프로그램 7회차 `4차산업혁명-로봇코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청소년들의 직업군 선호도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 수업과 의사소통 게임을 비롯해 레고 로봇을 이용한 블록 코딩, 장애물 회피코딩, 오조봇 코딩 수업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에 대한 진로 교육을 운영해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시켰고 직업 세계의 특징과 진로 설정에 필요한 정보 제공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선호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 및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