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대구 달성군 디아크광장에서 `2023 금호 선유 가요제`가 개최된다. `2023년 금호선유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가요제는 선비들의 멋과 풍류, 문학이 녹아있는 선유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끼와 열정을 자랑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2023 금호선유가요제`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4일까지로 금호선유문화보존회 홈페이지에서 예심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lovedasarang@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메일과 카카오톡 `금호선유`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26일 오후 1시에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왕선홀 강당에서 열리며 본선은 9월 9일 오후 7시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