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사전 모임을 개최했다. YC-체인지메이커는 발령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구성돼 시정 현안과제를 탐구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영천시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새롭게 시작했으며 `YC-체인지메이커`라는 이름은 영천시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젊은 공직자들이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발령 5년 이내 공무원으로 각 팀을 구성했으며 부서별 현안과제를 바탕으로 해 자율적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도록 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