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읍내 35개 마을을 순회하며 야외활동을 자제 해 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성주읍 전 직원들은 각자 담당 마을을 방문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냉방시설이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에는 냉방시설이 있는 곳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에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이장들에게 전달했다.
배해석 읍장은 "폭염에 주민들의 건강이 걱정돼 전 직원들이 담당 마을에 나가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며 "특히 어르신들은 폭염이 약해지는 시기까지 농사일은 물론 외출까지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