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울진군 요트학교(교장 박영삼)를 방문해 요트학교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에서 상호 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각 기관의 교육 및 체험시설 사용,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 교류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로 영주시민은 울진군 요트학교의 요트체험 비용과 게스트하우스 요금 할인 혜택 등을 받게 된다.
김택우 회장은 "최근 해양레저 수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영주시민들에게 요트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협약의 의의가 있다"며 "영주시관광협의회도 울진군민들을 대상으로 할인 가능한 체험·숙박업체를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