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제4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출품 작품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청송군과 청송미술협회(회장 김명희)가 공동 주최한 `제4회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청송이 배출한 한국화의 대표적인 작가 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고 우수한 예술 역량을 보유한 미술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위원회(위원장 청송미술협회장)를 통해 출품된 작품의 공모, 심사, 시상 등 전체 일정을 확정했다.  공모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일 종료 이후 1차(사진), 2차(실물)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으로 수상작을 선정한 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 작품들은 시상식 일정에 맞춰 1개월 동안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전시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야송미술대전이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우수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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