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14일 지역 내 100세 이상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100세 이상 국가유공자 유족 3가구를 방문해 국가보훈부장관 명의의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법수 지청장은 "100세가 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유족분들을 직접 뵈니 생각했던 것보다 건강하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위문, 보훈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가족들의 고충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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