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5일 안계농협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300포(30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계농협은 비안 벼 건조저장시설(DSC) 준공을 기념해 지역 내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신축된 비안 벼 건조저장시설은 기존에 안계까지 운반해야 했던 쌀 생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으로 쌀 시장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군수는 "비안 벼 건조저장시설을 준공한 기쁜 날에 좋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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