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교회가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매월 전하고 있다.  최근 구세군교회는 안동시 서구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 받은 소외계층 10가구에 밑반찬 3종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제공할 예정이다.    밑반찬은 교회 내 자선봉사단의 성금과 자원봉사로 마련됐다. 이번 나눔에는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정옥선 담임사관(목사)은 "반찬을 전달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창원 동장은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구세군교회에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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