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건축과는 지난 14일 건축과 직원들과 함께 북천둔치를 찾아 하천 주변 환경 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비 자원봉사활동은 더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한 작은 협력을 실천하고 공무원들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건축과 직원 17명은 일과 시간 후 후천교 아래에 모여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하천 주변 일대 담배꽁초, 음료수, 팩, 유리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및 벤치 주변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형수 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공무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할동이 더욱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