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는 지난 8일 손세현 한국전통현대예절연구원장이 인재육성을 위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 주민 자녀 지원 및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지역 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세현 원장은 "삶이 아무리 어려워도 예절 바르고 겸손하며 작은 것이라도 베풀면서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는 평소 생각대로 인재육성재단에 기부를 실천했다"라고 말했다.    류한국 이사장은 "올해 지역 학생 6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 내 학교에 교육발전사업으로 3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서구의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과 명품교육 지원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를 위해 서구인재육성재단에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 원장은 최근에 저서 `예절 알아야 할까 몰라도 될까`를 펴낸 바 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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