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부터 제27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를 실시한다.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광호 위원장, 최영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우·이강희·최재필·김소현·정원기·정종문·정희택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9대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5650억원보다 3350억원이 증액된 총 1조9000억원으로 지난 8일부터 실시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됐다.    이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부서의 예산에 관한 보고와 위원들의 질의와 응답, 계수조정 등 본격적인 심의를 거친 후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되게 된다.  박광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첫 번째 활동으로 9명의 의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준비를 했고 각 부서의 예산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불필요한 예산을 꼼꼼히 따져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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