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단장 및 단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문 점검 및 도로변 측구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우곡면 내 수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내 상습침수구간의 도로변 측구 정비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곽익영 단장은 "재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집중호우 시 항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포 면장은 "방재단원에게 감사드리며 여름철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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