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5일 ㈜지오엠티에스가 덴탈마스크 10만장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군위군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기관 15개소 및 경로당 211개소에 전달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채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한 만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지킨다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기탁된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소중한 마스크 기탁에 감사하고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덕근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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