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새마을회가 28일 새마을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도로 주변 잡목 및 잡초가 무성해져 도시 미관 개선 및 도로 안전을 위해 산북면 새마을회원들의 참여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산북면 이곡리~가좌리 구간 10여km의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풀베기 및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에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황영수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나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북` 만들기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남명섭 면장은 "앞으로도 면민과 통행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산북 만들기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