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성주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의정 구호 아래 군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5만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한편 제8대 성주군의회는 의원과 사무직원 간의 끈끈한 관계가 돋보인다. 지난 개원 3주년 때는 센스있는 아이디어로 사무직원들이 의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고 이번에는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며 의원들 각각의 특색을 표현한 재미있는 캐리커쳐, 삼행시 액자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연구단체를 구성해 성주군 현안 문제를 직접 파악하고 현실적 해결 방안을 강구, 의안 처리 건수, 5분 자유발언과 군정 질문 횟수,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처리 건수 등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 4년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51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권고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등 군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